강지환·성유리·장근석, KBS '홍길동' 주연 캐스팅 관련기사 홍길동 "고래등 싸움 피해라" 일보후퇴! "내시로 시작해서 왕 됐다" 맛깔스럽네~ 게으른 강지환-왈패 성유리 '어떤 만남을?' 앙드레김 '단골' 김재승 "내가 홍길동 형" '끝이 없네!' 강지환-김승현도 학력위조 논란 성유리 1년만에 컴백… 어떻게 변했을까? '고현정급 몸값' 요구 주지훈 출연 백지화 "강지환, 너 정말 전생에 축구선수였지" 장근석 '가수 뺨치는 노래' 오~ 대단해! [포토] 성유리 "마릴린 먼로보다 예쁘죠?" 성유리에게 이런 면이? 사진 인터넷 퍼져 장근석 '홀딱 벗고' 김인서 품에 안기다 '얼음공주' 성유리 어릴때부터 공주기질? 성유리 고급의상 '병적 집착' 패션리더? 배우 강지환과 성유리, 장근석이 KBS-2TV 드라마 '홍길동'(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이정섭)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은 7일 "국내 최초 코믹 사극인 '홍길동'의 주인공으로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홍길동 역을 맡아 기존 홍길동과는 달리 평소엔 게으르고 빈둥거리지만 속은 인간미로 꽉 찬 모습을 선보인다. 성유리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왈패인 허이녹 역을 맡았고 장근석은 왕 창휘 역을 맡아 새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이들 외에도 김리나, 박상욱, 차현정, 문세윤 등이 가세해 새로운 사극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 '쾌걸춘향', '환상의 커플'로 마니아 팬 층을 거느린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캐스팅 단계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홍길동'은 KBS 2TV 단막극 '드라마시티'의 '때밀이 넘버 쓰리' '돌대가리 이차방정식'을 연출한 이정섭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주지훈과 조현재의 연이은 출연 의사 번복이라는 악재를 겪고 새로운 라인업을 확정한 '홍길동'이 '코믹 사극'이라는 새 지평을 열 지 관심을 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9/07 12: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