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차량서 휴대폰 번호 노출 걱정 "뚝~"

차번호로 차주인과 전화 연결<br>로드메이트, 年1만원에 서비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로드메이트는 주ㆍ정차시 긴급연락을 위해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시키지 않아도 되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국내 최저가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로드메이트가 내놓은 '콜메이트'는 주ㆍ정차시 차량 앞에 개인 휴대폰번호를 남겨두지 않고도 차주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번호대신 콜메이트 대표번호(1666-6652)로 전화를 걸어 차량번호만 누르면 자동으로 차주에게 연결해 주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범죄나 스팸메시지,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예방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로드메이트는 콜메이트 서비스 출시를 기념,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3,000명을 선정해 500원으로 두 달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로드메이트 최신 내비게이션과(T300M)과 위성 DMB단말기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신경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