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억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장항국가산단 착공과 함께 유치업종인 수송산업, 식품산업, 첨단지식산업 등을 대상으로 선수요 확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유치업종별 총 647개의 타깃 중견기업을 도출해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28개 유치업종별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올해부터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출연하고 다양한 기업유치 인센티브를 적극 개발하는 등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창근 서천군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외 중견기업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항국가산단의 저렴한 분양가, 우수한 입지여건 등 다양한 투자매력을 활용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