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차세대융기원, ‘농촌리더 웰니스 커뮤니티’운영

농촌 ICT활용 시범지역인 문경 오미자마을 현장 방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6차산업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이끌어갈 농촌 리더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9일 농촌 리더들과 함께 경북 문경시에 있는 ‘문경오미자마을’을 찾아 ‘웰니스 커뮤니티’ 모임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웰니스 커뮤니티는 6차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자들이 융합기술을 통해 창조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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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커뮤니티는 미래 산업인 웰니스(well-being+happiness)에 대해 관련 산업 종사자, 교수,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미래 산업인 웰니스 산업에 대해 실질적인 방향성 제안 △6차산업 문제를 찾고 불가능(X)을 가능(O)으로 해결해 나가는 정보 공유의 장 △제다움(‘나다움’의 순우리말), 자신만의 only one 스토리 확립 △6차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업체 진단 및 평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기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식의약센터장, 이호순 허브나라 대표, 권윤주 마미온푸드 대표, 강창국 다감농원 대표, 박재숙 베리팜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오미자 생산지이자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융복합 창조마을 시범 대상지역인 경북 문경 오미자마을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운영기법과 기술개발 현황 등을 둘러본 뒤 문경지역 6차산업을 소개하는 강연을 듣고, 농촌 리더 대표 22명이 사업 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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