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柳基範)이 화상회의가 가능한 노트북컴퓨터(제품명 솔로CN610·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착탈식 CCD카메라와 윈도98의 범용 통신프로그램을 이용, 카메라를 부착한 사람은 누구와도 회의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3차원 가속 그래픽카드와 화상압축용 소프트웨어를 갖춰 24프레임의 동화상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화면은 14.1인치로 CD롬드라이브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659만원과 5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