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초지원硏-이화여대, 융복합소재 개발 전문인력 양성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이화여자대학교는 8일 KBSI 서울서부센터에서 ‘KBSI-이화여대 자기공명 융복합소재 학연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학연공동연구센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간 연계·결합을 통한 공동연구 및 우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련기사



자기공명 융복합소재 학연공동연구센터는 앞으로 KBSI 서울서부센터의 주력 연구장비인 자기공명장비를 활용하여 이화여대의 특성화분야인 나노·바이오·소재 관련 융합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BSI 연구원 5명, 이화여대 교수 5명으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핵자기공명, 전자자기공명, 자기공명영상 등의 자기공명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올해 가을학기부터 대학원생 약 10명씩 모집해 본격적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본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