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업인<br>지역경로당 식사 대접… 매달 봉사활동키로
| 삼성SDI 울산공장 임직원들과 한사랑 주부봉사회원들이 언양읍 중앙경로당을 방문, 노인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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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삼성 SDI 울산공장, "따뜻한 밥 한끼로 행복 나눠요"
기업&기업인지역경로당 식사 대접… 매달 봉사활동키로
울산=곽경호
기자 kkh1108@sed.co.kr
삼성SDI 울산공장 임직원들과 한사랑 주부봉사회원들이 언양읍 중앙경로당을 방문, 노인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삼성 SDI 울산공장(공장장 김동훈)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따뜻한 밥상, 행복한 나눔’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훈 공장장과 팀장급 직원, 한사랑 주부봉사회원, 나사함 복지센터 직원 등 30명은 지난 22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언양 중앙경로당을 방문, 주부들이 직접 선정한 조리법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이 곳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삼성SDI는 앞으로도 노인 건강을 위한 제철재료를 이용한 웰빙 비빔밥을 다양하게 준비해 매월 ‘따뜻한 밥상, 행복한 나눔’ 행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사랑주부봉사회 김은숙 회장은 “직접 만든 음식을 너무나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봉사의 참 맛을 느꼈다”며 “ ‘따뜻한 밥상, 행복한 나눔’이란 슬로건과 같이 매월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건강한 밥상과 함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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