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서경스타즈 IR] 동부화재

고수익·안정성 바탕 "내년 업계 1위로"<br>손해율등 줄어 10월 수정순이익 342억… 9월보다 153% 늘어<br>다우존스 발표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 보험업종 1위기업 선정


동부화재는 양호한 보험계약 유지와 사업비 관리능력으로 높은 수익성을 거두고 있으며 오는 2010년 업계 1위를 목표로 회사 전부문에 걸쳐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동부금융센터 전경.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

SetSectionName(); [서경스타즈 IR] 동부화재 고수익·안정성 바탕 "내년 업계 1위로"손해율등 줄어 10월 수정순이익 342억… 9월보다 153% 늘어다우존스 발표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 보험업종 1위기업 선정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동부화재는 양호한 보험계약 유지와 사업비 관리능력으로 높은 수익성을 거두고 있으며 오는 2010년 업계 1위를 목표로 회사 전부문에 걸쳐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동부금융센터 전경.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동부화재는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실적개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 손해보험업계 1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0월 동부화재는 수정순이익 34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9월보다 무려 153.9% 늘어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의 배경은 손해율(보험료 가운데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과 사업비율(판매수당ㆍ인건비 등 사업비용 비중)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강화다. 동부화재의 10월 손해율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포인트 낮아진 76.3%였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늘어났지만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의 손해율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동부화재는 또 인건비가 상위 5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적었으며 독립법인대리점(GAㆍ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파는 영업대리점)을 통한 판매비율이 비교적 낮아 사업비율이 높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동부화재의 2009 회계연도 경과보험료(사업연도 기준 보험책임이 지나간 보험료)와 수정순이익(비상위험준비금증가액이 포함된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12%, 15% 증가한 5조3,030억원, 3,100억원일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대로라면 1994년 이후 올해까지 16년 연속 흑자를 거두게 된다. 이 같은 실적개선세에 힘입어 10월20일에는 다우존스가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SI)에서 보험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는 기업의 지배구조와 경제ㆍ사회ㆍ환경 등에 대한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편입한다"며 "이에 따라 국내외 기관투자가의 투자가 촉진될 수 있어 주가 및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금융위기 속에서도 보험사 신용평가기관 'A.M.베스트'에서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 받았다. 동부화재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순환(사진) 대표의 주도 아래 2004년부터 'C(혁신ㆍChange)&C(도전ㆍChallenge) No.1'을 기치로 내걸고 경영혁신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차별화된 업계 2위, 2010년 업계 1위'를 목표로 경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발맞춰 종합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동부화재의 한 관계자는 "보험과 투자기능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다른 금융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해외 및 블루 오션 시장 개척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계속해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저평가돼 있어 투자 매력이 크다고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성용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09 회계연도 실적을 기준으로 한 동부화재의 수정 주가수익비율(PER)은 8.1배로 2위권 손해보험사의 평균(8.4배)보다 저평가돼 있다"며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동부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만1,400원을 제시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동부화재의 2006 회계연도 이후 평균 수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7%로 대형 손해보험사의 평균(13.5%)보다 매우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서경 스타즈 IR] 기획기사 전체보기 [병헌-前여친-병규 진실게임 전체기사] 배후?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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