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동전화 가입비] 내달부터 오른다

이동전화 서비스 업체들이 귀성길 대란에 시달린 고객들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마련했다. 알아두면 편리한 귀성길 이동전화 서비스를 소개한다.◇교통정보 SK텔레콤(011)은 국번없이 1333번에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신세기통신도 고속도로 교통정보(1539번 또는 700-2030번)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수도권 교통정보는 1540번 또는 700-2040번. 한통프리텔(016)은 문자정보서비스인 「핸디넷」에서 교통정보를 알져준다. 「* 016」을 눌러 핸디넷에 접속한 뒤 5번 정보세상→3번 교통 순으로 선택하면 된다. 또 016-700-2030번이나 02-133번에서도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알려준다. LG텔레콤도 019-700-2000번에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차량고장신고 LG텔레콤(019)은 019-700-2000번에서 차량 고장시 대응법을 알려준다. 이 번호로 전화를 걸어 긴급정보 메뉴를 선택하면 12개 자동차보험회사가 운영하는 긴급 출동서비스와 자동차회사별 A/S센터의 전화번호를 소개해준다. ◇전화 연결 서비스 LG텔레콤은 휴대폰을 다른 곳에 두고 귀성했을 때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원하는 곳의 유선전화로 연결해준다. 019-200-8282번으로 전화를 걸어 서비스에 등록하고 전화 받을 곳의 전화번호, 그리고 #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신세기통신은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통신의 착신전화 서비스를 신청한 뒤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지정하면 된다. ◇그밖의 서비스 SK텔레콤은 톨케이트에서 전국교통지도와 퀴즈 문제를 나눠주고 퀴즈를 풀어 응모한 사람 중 3,000명을 추첨, 주유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통신프리텔은 문자정보서비스 핸디넷 4번에서 각종 게임과 노래방서비스를 제공한다. LG텔레콤은 동료간에 서로 다른 차를 타고 귀성할 경우 문자를 통해 무료로 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폰 투 폰 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균성 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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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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