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7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 기업 26개팀에 창업 정보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3개월 동안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탠퍼드 대학교수, 페이스북 등 현지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창업교육, 사업계획 현지화, 엔젤투자자와의 만남, 사업 파트너 발굴 등으로, 보육 프로그램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기업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중기청은 지난 2개월 동안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 기업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