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성광벤드에 대해 전방산업의 다변화로 수주 안정성, 제품 믹스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전일종가 2만5,0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전방산업의 다변화로 해양플랜트와 셰일가스 등 신규업종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수주의 안정성과 제품믹스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ASP 상승속에 재질별 믹스 개선, 고정비 비중감소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0%, 120% 급증한 980억원과 225억원이 예상된다”며 “낮아지고 있는 환율 정도가 고려해 볼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