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설을 앞두고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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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달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7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상용차 고객들에게 각종 오일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또는 충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야간·장거리 운전이 많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무료 건강 검진도 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