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넷마블, 현대 전투판 '클래시오브클랜' 신작 '리벤져스' 출시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리벤져스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에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벤져스는 ‘클래시오브클랜’처럼 여러 유닛을 활용해 약탈과 방어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는 게임. 과거 전투가 배경인 클래시오브클랜과 달리 리벤져스는 현대 전투가 주된 무대다. 또 캠페인(PvE), 유저대전(PvP), 해상전투 등 다채로운 게임모드와 RPG(역할수행게임)의 육성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소셜 요소도 가미됐다. 친구 기지를 방문해 게임을 도와주거나, 친구와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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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벤져스는 지난 달 10일부터 5일 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재방문율 76%를 기록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게임 접속일 수에 따라 엄청난 공격력의 ‘로켓포’, 다이아를 무한 생산하는 ‘다이아 광산’, 게임재화 등을 지급하며, 내달 9일까지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연맹(길드 개념)에게 PVP 승리 시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황금 전쟁조각상’, ‘강철 전쟁조각상’, ‘돌 전쟁조각상’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공식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공식카페 회원 전원에게 최대 500 다이아(5천원 상당)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8월 9일까지 실시된다. ‘리벤져스’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revengerskaka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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