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담당 일간지 출입기자단의 기자 46명이 올해에 방영된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베스트·워스트 프로그램」을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국희」는 베스트 드라마 뿐아니라 최고 프로그램의 영광을 안았다. 반면 연예정보 프로로서 무리한 취재방식이 도마에 올랐던 「섹션TV 연예통신」은 시사·교양 부문 워스트와 함께 최악의 프로그램으로 지목됐다.한편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KBS의 「개그콘서트」는 각각 베스트 시사·교양, 오락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