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관세청, 미군PX 면세맥주 밀수 판매조직 적발

관세청은 파주와 의정부ㆍ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 미군부대 영내매점(PX)에서 각종 면세맥주 5만6,000박스(시가 16억원 상당)를 밀수입해 판매한 조직원 18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관세청은 미군기지 평택 이전 문제 등으로 PX 종업원들이 감원 및 실직을 우려, PX 매출실적을 높이기 위해 면세주류 등을 유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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