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삼성전자와 기업은행의 주가에 따라 최고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는 조기 상환형 ‘그랑프리 골든벨 주가 연계 파생상품 투자신탁 15호’를 다음달 4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 6개월 시점의 두 종목 비교 주가가 모두 기준 주가의 90% 이상,12개월 시점 85% 이상, 18개월 시점 80% 이상, 24개월 시점 75%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건 충족이 안되면 자동으로 6개월씩 최장 2년까지 연장되며 두 종목 중 하나라도 기준 주가 대비 40%(장중 주가 포함) 이상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