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10∼12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에 대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재개발ㆍ재건축을 추진하려는 곳이나 이미 진행 중인 곳으로 주민과 조합이나 추진위원회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게 된다. 시는 8월 중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접수한 뒤 10∼12월 순회 설명회를 벌일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절차가 복잡해 잘 모르는 주민ㆍ공무원이 많아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