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브랜드 하우징 페어] 한라건설

'행복이 시작되는 곳' 의지 담아

오창 한라비발디는 넉넉한 수경공간과 다양한 테마공원을 배치해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었다.



한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한라비발디’는 인간을 존중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미래에 도전 하고자 하는 회사의 기업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정립된 것이다. ‘비발디(vivaldi)’의 이름에서 오는 음악 같은 행복함과 편안함, ‘사계’의 교향곡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내포한다. ‘한라비발디’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자연의 친근함과 첨단기술의 편리함을 추구한 ‘행복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쾌적하면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선사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 한라건설은 새로운 캠페인을 이 달 말 런칭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공간에서 느끼는 행복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표현해 편안하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어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한라비발디’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하고, 차별화 된 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 한라건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로 사계절 아름다운 조경 공간이다. 단지 내 꽃과 나무 등 각종 수목을 심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조경을 구축하고, 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휘트니스 센터, 인라인 트랙, 자전거전용도로, 맥반석지압로 등 웰빙시설들을 설치하고,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기, 실내환기시스템 등의 첨단설비와 친환경마감재를 적용한다. 한라건설은 최근 차별화 된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멀티테라피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멀티테라피란 동양의 오행 철학과 한의학을 기본으로 서양 철학과 심리학을 접목시켜서 오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한라비발디’는 이런 개념을 단지 내 조경 및 내부, 커뮤니티시설 등에 접목시켜 특화 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고, 이런 멀티테라피 아파트는 강원도 원주와 충남 당진 등에서 조만간 확인할 수 있다. 첨단 시스템과 효율적 공간 설계 역시 한라비발디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 입주민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실내 공간을 넓게 설계하는 것이다. 미래 주거공간을 실현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초고속정보통신 등의 첨단시스템은 입주민들의 편리함과 안전을 고려하고 있으며, 주방가전의 빌트인 설계와 넓은 수납공간 등은 같은 아파트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운영이 가능하다. [올 분양계획] 내달 당진 원당리등 총 6,200가구 올해 한라건설은 당진 원당리를 시작으로 총 6,2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공급하는 물량은 3,200가구로 ▦충남 당진군 원당리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1단지 ▦충남 천안시 신방동 ▦충남 천안시 용곡동 등에서 나온다. ‘당진 원당리 한라비발디’는 34~45평형 714가구. 최근 당진지역은 당진항 및 지방산업단지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당진원당리는 당진군내 주거선호지역에 위치한다. 당진 최고층(22층)으로 조망권이 우수하고, 외관도 고급스러워 당진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 우산동 한라비발디’는 총 2개 단지로 상반기에는 1단지는 32~66평형 634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우산동은 인근 매봉산 생태공원 및 봉화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형성되고, 단계택지개발지구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천안 신방통정지구 한라비발디’는 32~42평형 764가구로 천안시가 시행하는 도시개발구역에 저밀도의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천안 용곡동 한라비발디’는 34~63평형 1,163가구의 대단지로 여유로운 동 간격과 넓고 쾌적한 단지 내 테마파크,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첨단시스템 등 차별화 된 설계가 특징이다. [작년 경영성과] 골프리조트등 사업 다각화… 1兆2,716억 수주 한라건설은 지난해 목포 옥암지구, 군산 수송지구, 청주 강서지구, 파주 운정신도시(조감도) 등에서 총 3,675가구를 공급,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청주 강서에서는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 동안 1만4,000여명이 방문하면서 1,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특히 파주 운정 사업장은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기도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목포 남악신도시 옥암지구(38~60평형, 576가구)와 군산 수송지구(34~97평형, 1,114가구)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고품격외관 등을 앞세워 현재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한라건설은 주택분야 외에도 각종 기획개발형 사업과 리조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묘산봉 관광지구에서는 1단계인 골프리조트 사업을 수주, 착공에 들어갔다.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 약 136만평에 골프, 호텔, 레저시설을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한라건설이 맡은 사업은 57만평에 골프장 36홀과 콘도 52실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라건설은 이 같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수주 1조2,716억원, 매출 8,51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수주 1조6,086억원, 매출 9,219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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