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인 교보정보통신(대표 이경호·WWW.KICO.CO.KR)은 한글 워드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인트라링크(INTRALINK 3.0) 을 개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섰다.이번에 개발한 인트라링크는 SMTP(STANDARD MAIL TRANSFER PROTOCOL), 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등 행정자치부가 고시한 행정기관간 전자문서유통 표준을 적용한 것으로 최근 행정자치부의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인트라링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95%이상 사용하고 있는 워드 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을 문서편집기에서 제공하며, 전자문서관리와 연동한 통합문서관리시스템으로 결재 후 자동으로 문서의 이관 및 보관이 가능하다.
교보정보통신은 인트라링크를 유닉스, NT,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계로 지원하도록 개발하고, 올해 이 제품으로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4/3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