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화 판매업체 신원정보 내달부터 공개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8월1일부터 소비자 홈페이지(www.consumer.go.kr)를 통해 전국 3만9,600여개 방문판매업체와 7,100여개 전화권유판매업체의 신원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시ㆍ군ㆍ구에 등록된 업체와 대표자 이름, 사업자등록번호, 소재지, 전화번호, 방문ㆍ전화판매업 신고 내용, 휴ㆍ폐업 여부 등이다. 공정위는 방문 또는 전화권유판매업체로부터 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신원정보를 확인하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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