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번으로 보험의 모든 것을 해결하세요.」삼성화재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AMSUNGFIRE.COM)를 통해 모든 종류의 보험정보와 사고보상처리 및 접수·대출상담·무료 법률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손해보험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화재는 또 국내 최초로 인터넷 지점을 개설하고 사이버 설계사 「안시미」양을 선보였다.
안시미양은 나이 28세에 보험경제학을 전공하고 5년의 설계사 경력을 가진 사이버 설계사로 근무시간 중에 보험가입 상담을 받고 통화중이거나 근무시간 이후에는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외에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스피드 보상센터·화재만발 화재마당·회원광장·인터넷지점 등 4개 섹션과 위험관리 연구소·보험학교·바둑·교통박물관 등 5개의 테마사이트를 구성해 각종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손해보험 포털 서비스의 대출창구를 이용하면 아파트시세와 대출가능금액 조회가 가능하고 등기부등본·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대출서류 대행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객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모든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승호 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