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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의 공기청정기 브랜드 케어스는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꾸준히 점유, 상반기 일류 브랜드에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 케어스(Cairs)를 런칭한 이후 시장점유율 47% 를 확보,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실시한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 따르면 최초 상기도에서 웅진케어스가 21.2%, 청풍 무구가 16.6%가 나왔고 실제 사용률은 웅진케어스가 36.7%, 청풍무구가 21.0%였다. 웅진코웨이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자체 연구소에서 연간 155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60여명의 연구원들이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제품을 개발할 때는 일본의 미쓰비시 페이퍼, 구라레이 케미칼과 공동 협력한다. 웅진코웨이가 출시한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 AP-1004AH는 소비자가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필터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 기존 필터와 차별화를 둔 맞춤형 필터는 유아 전용, 애완동물용, 새집 전용 등 3종류가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사용목적에 따라 이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필터 시스템이다. 새집용 필터는 새집에 입주할 경우 문제가 되는 포름알데히드를, 유아용 필터는 유아에 해로운 세균, 곰팡이 및 레지오넬라균을, 애완동물 필터는 세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한다. 이 제품은 헤파필터 집진 방식으로 필터의 가장 핵심인 나노 실버와 카테킨의 강력한 항균ㆍ항곰팡이 성능이 처리된 헤파필터를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