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동제약 제산.궤양치료겸한 위장약출시

09/18(금) 18:32 궤양치료에 제산효과까지 갖춘 위장약이 새로 나왔다. 광동제약(02_8509_751)은 최근 위궤양 치료제로 쓰이는 염산라니티닌 성분에 산화마그네슘 등 3종의 제산성분이 처방된 「잔타시드」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위장병 치료에 사용되어 온 시메티닌, 라니티닌 등은 위산분비 억제효과는 뛰어나지만 약효가 늦게 나타났다. 반면에 제산제의 경우 효과는 빠르지만 약효가 지속적이지 못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번에 광동제약이 내놓은 잔타시드는 2가지의 장단점을 보완한 것. 따라서 잔타시드를 이용할 경우 라니티닌 제제와 제산제를 별도로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60정 가격은 2만4,000원. 라니티닌 제제와 제산제를 혼용할 때보다 약값은 절반 이하의 수준이다.【박상영 기자】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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