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사진)가 영TD 캐주얼 '클라이드.n'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탁월한 라이브와 댄스 실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공중파 예능 MC로 활약하는 등 스타성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데뷔 300여일 만에 톱스타 대열에 진입한 비스트는 멤버 전원이 2010F/W 클라이드앤 의류광고 전속모델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비스트는 그동안 정상급 아이돌 그룹들이 거쳐갔던 클라이드앤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돼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
클리아드앤의 한 관계자는 "비스트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귀여운 다채로운 매력과 활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클라이드앤의 트렌디한 캐주얼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내리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비스트는 이번 광고에서 세련된 브리티쉬 빈티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10대는 물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완벽한 바디라인과 개성넘치는 마스크로 주목 받은 비스트는 이번 촬영에서 한층 시크하고 세련된 변신을 시도했다.
비스트는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찍은 의류 광고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광고보다도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한 비스트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감사하다"고 광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세번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녹음과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