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코리언 빅3`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13만달러)에 나란히 초청 받았다.
대회본부는 박세리(26ㆍCJ), 박지은(24ㆍ나이키골프), 한희원(25ㆍ휠라코리아)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등과 함께 43명의 LPGA 초청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과 일본 LPGA투어를 겸하는 이 대회 나머지 출전 선수는 올 시즌 일본투어 상위 랭커들로 채워진다.
한편 이 대회는 제주에서 열리는 CJ나인브릿지클래식(10월31일~11월2일)에 이어 11월7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GC에서 개막하며 사흘간 54홀(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