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2호점인 전주점을 전주시 완산구에 28일 오픈한다.
전주점은 지상 8층, 지하 4층에 연면적 2만4,000평, 영업면적 1만400평규모다. 롯데백화점의 호남진출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98년 광주점 개설이후 66년 만이다. 개점 첫해 예상매출은 1,300억원으로 롯데는 전망하고 있다.
롯데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북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정하고 전북대 햄과 풍년제과ㆍ함씨네 콩 등 지역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지역 친화형 백화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