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동 풍산김치] 일본에 본격 수출

안동 풍산농협은 최근 일본의 김치수입 상사와 3년간 매년 24억원 상당의 풍산김치 수출계약을 맺고 오는 22일 1차로 6.6톤(2,500만원 상당)을 수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협측은 「롯데-한국농협김치」 브랜드로 올해는 우선 매주 13톤씩 총5억원 가량을 수출하고 내년부터 연간 520여톤, 24억원 상당의 김치를 3년동안 수출할 계획이다. 풍산농협은 풍산김치의 세계적 식품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부터 롯데와 공동으로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롯데-농협김치」를 개발한 뒤 롯데의 판매망과 면세점을 통해 올해 30억원의 매출과 3억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김태일기자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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