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 95년부터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술인상에 `여성환경기술인부문`이 신설됐다.
환경부는 15일 여성의 우수한 잠재력을 환경기술분야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로 6회째인 환경기술인상에 `여성환경기술인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환경기술인상은 재작년 열린 제5회까지는
▲사전오염예방
▲대기
▲수질
▲폐기물
▲환경기반기술 등 5개 부문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에는 포상 금액도 대폭 늘려 대통령상의 경우 예전의 2배인 3천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