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빌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곽진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전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경석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IFEZ·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의 도심 자동차 종합 문화 축제다.
1회 행사는 내년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리아 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도심 레이스 ▦K-POP 콘서트 ▦수소연료전지차 시연 등 현대차 신기술 전시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또 2014년 하반기 송도에서 열리는 한류문화 축제 ‘2014 K 페스티벌’을 후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