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빙 프로젝트-움직이다' 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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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과 나눔' 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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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프로젝트-움직이다’ 展 =인간이나 동물의 움직임과 행동 그리고 관계에서 대상의 본질을 찾아가는 권혁의 개인전. 관객 참여적인 퍼포먼스를 기록한 비디오 작품과 디자인적인 기법인 픽토그램(pictogram)을 적용해 사물을 단순화시킨 그림, 캔버스에 스티칭 기법으로 제작한 섬유미술 등 3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갤러리 인에서 19일까지. (02)732-4677
■‘병과 단지(Bottle&Jar)’展=정물화에 천착해 온 한슬의 개인전. 단순히 정물을 캔버스에 옮기는 대신 대상을 실제 크기보다 확대해 모양과 표면이 주는 느낌을 변주했다. 전시에는 대추술ㆍ인삼술ㆍ오이피클ㆍ고추피클 등을 소재로 유리병에 담긴 내용물을 독특한 조형미로 표현해냈다. 전시는 두아트갤러리에서 23일까지. (02)738-2522
■‘열정과 나눔’展=한국 현대미술의 조형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그 경계를 확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중견 작가 10명의 작품을 모았다. 참가작가로는 김연규ㆍ김종학ㆍ김흥모ㆍ양만기ㆍ장승택ㆍ정일ㆍ조덕현ㆍ최선호ㆍ최인선ㆍ최진욱 등. 예화랑에서 27일까지. (02)542-5543
■‘노베르트 비스키’展=옛 동독 라이프치히 출신의 젊은 작가인 노베르트 비스키의 판화전이 개최된다. 목가적인 배경에 활동적인 남성의 이미지가 떠다니는 작가 특유의 이미지가 담긴 최근작 20여점이 선보인다. 필립강 갤러리에서 14일까지다. (02)517-9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