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은 향남공장이 최근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장으로 공식 인증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OHSAS 18001이란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을 갖는 안전보건경영에 있어서의 국제표준 규격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KOSHA)은 이를 바탕으로 KOSHA 18001 인증제도를 도입해 국내 표준 규격으로 삼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여 4개월 여간의 기간 동안 시스템 설계와 개발, 실행 및 검증 작업을 마친 한국오츠카제약은 두 차례에 걸친 인증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11월 말에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게됐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향남공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장을 구현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활동을 실시해 나감으로써 리스크의 저감과 손실을 예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