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게 설정해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해 연 6~8%대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ELS’ 4종을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
‘플랜업 제5261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으로 설정해 기존의 상품보다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세전 기준 연 7%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판매하는 ‘플랜업 제5263회 ELS’는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8%(6·12개월), 83%(18·24개월), 78%(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플랜업 제5262회 ELS’는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8.8%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며 ‘플랜업 제5260회 ELS’는 코스피200(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6%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두 상품은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이와함께 양방향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파생결합사채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22회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최대 수익률은 13.5%(연 9% 수준, 세전)이다. 기초자산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없고 90% 미만인 적이 없는 경우, 가격변동분에 90%의 수익률을 적용하여 최대 13.5%(연 9% 수준, 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며, 이 구간을 벗어나도 원금은 보장된다.
지수형 ELS는 오늘부터 24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DLB는 24일 하루 동안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