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은퇴설계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고객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농협은행의 NH은퇴연구소는 17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은행 본점 NH아트홀에서 고객 400명을 초청해 ‘NH-행복찾기’ 2013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행업권 최초로 실시되는 은퇴설계 콘서트로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의‘행복한 인생을 위한 스트레스 다스리기’와 허승택 NH은퇴연구소장의‘조화와 균형의 해피 세컨드 라이프(Happy 2nd Life)’의 주제로 강연이 마련됐다.
또 참가자들의 은퇴설계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NH농협금융 계열사(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증권 등)가 합동으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노후 자산관리에서부터 귀농·귀촌, 재취업에 이르기까지 1대1 전문가 상담을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