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학생들이 원서접수를 위해 지망 대학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19일부터 4년제, 2년제 53개 대학의 원서를 농협전산망을 이용, 해당대학에 대신 접수해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따라 대입 수험생은 지망대학의 전자원서를 구입, 작성해 전국 800여 농협중앙회 창구에 제출하면 농협은 이를 온라인 단말기로 입력, 해당대학에 접수시켜주고 수험표도 교부해 준다.
접수후 수험생은 PC통신 유니텔이나 011휴대폰 자동응답전화(700-2221, 2300)로 접수여부, 접수현황, 경쟁률 등을 알아볼 수 있다.【정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