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업계에서도 ‘특허시대’가 열렸다.
삼성투신운용은 특허청으로부터 ‘주식 사전배분 처리 시스템’ 및 ‘채권 가상종목을 통한 거래방법과 시스템’ 등 2건에 대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에 관한 특허로 모델펀드 및 가상종목을 활용해 여러 펀드를 운용할 때 펀드별로 운용지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자산배분을 편리하고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