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희경 "첫 상대부터 만만찮네"

대진추첨서 '맞대결 강자' 이보리 뽑아

서희경(23ㆍ하이트)이 첫 판부터 만만찮은 상대를 만났다. 서희경은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대진 추첨식에서 맞상대 선수로 이보리(26ㆍ벤호건-현대백화점)를 뽑았다. 이보리는 지난해 이 대회 32강에서 주미리(22), 16강에서 유소연(19ㆍ하이마트)을 물리치며 매치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김보경(23ㆍ던롭스릭슨)은 김소영(22ㆍ김영주골프)과 맞붙고 김하늘(21ㆍ코오롱엘로드)은 이현주(21ㆍ동아회원권)와 1회전을 치르게 됐다. 이 밖에 최혜용(19ㆍLIG)과 장은비(20ㆍ동아회원권), 안선주(22ㆍ하이마트)와 정재은(20ㆍ하나은행), 홍란(23ㆍ먼싱웨어)과 이선화(20ㆍ호반건설)의 맞대결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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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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