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10일 ‘파워쿡 원버너 호스형’과 ‘파워쿡 원버너 티타늄’ 등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캠핑용 ‘파워쿡 원버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호스형은 가스캔에 호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캠핑용 버너다. 2중 가스누설방지 구조의 가스캔 커넥터, 가열 중 안전한 가스조절을 돕는 소형벨브로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4만5,000원.
티타늄 제품은 가스캔에 직접 꼽아 사용하는 방식의 버너다. 55mmX32mmX75mm(WXDXH)의 콤펙트한 크기로 받침대를 접어 운반ㆍ보관할 수 있어 부피 걱정을 줄여준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가스캔에 버너를 장착하고 접이식 받침대를 펴기만 하면 사용준비가 끝난다. 화력조절 손잡이가 있어 미세한 화력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4만9,000원.
한편 파세코는 파워쿡 원버너 2종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사용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세코 마케팅팀 관계자는 “작고 가볍지만 발열성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다가오는 가을 캠핑철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