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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해체설이 한류에 미치는 영향
■뉴스추적 '동방신기, 류시원 그리고 윤하' (SBS 오후11시5분)
일본 진출 5년. 아시아 최고 그룹 동방신기가 해체 논란에 휩싸였다. "한류팬은 다 아줌마들"이라는 비아냥을 잠재우며 10대, 20대까지 한류 팬을 넓힌 동방신기. 일본에서만 2009년 한 해 동안 음반, DVD 등을 900억 원 넘게 팔아 전체 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전체 30위, 150억 원보다 비약적으로 세를 넓혔다. 그런 동방신기의 해체설은 한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한류'라는 말이 등장한 지 10년. 동방신기 해체논란이 한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또 아이돌 그룹이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채워가며 한류를 풍족하게 만드는 '신(新)한류' 현장을 소개한다.
천재화가 달리의 흔적을 찾아서…
■세계테마기행 '개성과 조화의 모자이크, 스페인 북부 기행' (EBS 오후8시50분)
지중해에 면한 카탈루냐는 한때 스페인 남부의 카스티야를 뛰어넘는 번영의 시대를 누렸던 영광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위대한 예술가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 중 한 명이 20세기를 풍미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다. 그가 태어나고 묻힌 도시 피게레스의 달리 미술관, 괴짜로 알려진 달리의 인간적인 매력과 고향에 대한 애정, 달리와 그의 아내 갈라가 만년을 보낸 푸볼의 저택과 포르트 리가트의 집까지 상상력의 한계를 몰랐던 천재 화가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