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티컬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80여 개 룩옵티컬 매장의 선글라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 주 판매량(8,375개)보다 24% 증가한 1만0,383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를 피하려고 집보다 시원한 복합몰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영풍문고 종로점(91%), 롯데 잠실점(77%) 등 복합몰에 위치한 룩옵티컬 매장의 선글라스 판매량이 평균 51%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룩옵티컬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이 가격에 대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5만~7만원대의 다양한 스타일의 PB 선글라스를 선보여 선글라스 성수기인 6~7월에만 2만개 이상 판매했다. 특히 룩옵티컬 PB 선글라스 ‘듀오라이트(DUOlite)’는 하루 만에 1,000개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와 폭염 그리고 여름 패션소품으로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올해 선글라스 판매량은 증가했다”며 “인기를 누리는 상품에 대한 물량 확보와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선글라스 판매량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