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입자들이 전세계 85개국에서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4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제공 국가를 기존 22개국에서 85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하루 1만원에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주요 85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센터나 공항로밍 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해도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일 정액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또 LG유플러스는 ‘U+로밍 편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데이터 초과시 알림 또는 데이터 차단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U+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한도금액을 설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