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의 사회적 편익을 재산정하기 위한 사회적 할인율을 조정하는 한편 철도산업의 경제성 분석기간을 현실화하고 철도 전철화 사업의 편익개선 방법을 마련하는 등 주요 투자평가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과정에서 발굴된 개선방안에 대해 경제 및 교통 분야의 각계 외부전문가 자문 및 의견 수렴을 거쳐 ▦교통사고비용개선 ▦환경비용 개선 ▦고속철도 및 고속화철도 수단선택 모형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할인율 등 주요 항목에 대한 개선사항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경우 향후 신규 철도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