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게임 개발비용 60%이상 줄여줘요

LG CNS 제작툴 v게임 내놔

LG CNS가 중소 개발사의 개발 비용을 60% 이상 줄여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개발 도구를 30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v게임(vGame)은 게임 개발ㆍ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게임 서버, 고객관리ㆍ품질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트위터ㆍ페이스북 등과의 연동, 게임ㆍ유저 데이터 관리, 유료 과금, 배너 관리, 알림 메시지 관리 등 게임 서비스를 위한 게임 서버 플랫폼을 따로 구축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 CNS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게임 서버 구축에만 최소 2,000만 원이 들지만 v게임을 이용하면 초기 개발 비용과 운영 비용을 60~90% 가량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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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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