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리컴, 2D영상 3D 실시간 변환기술 돋보여

영상컨텐츠 제작 전문업체인 두리컴 직원이 마인드브릿지 컨텐츠 제작을 위해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두리컴


두리컴(대표 추제홍ㆍ사진)은 영상제작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관련 업계 내 수많은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차별화되고 창조적인 아이템을 발굴, 서비스하며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사업인 영상제작 외에도 웹, 모바일, 케이블 TV,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두리컴은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연구개발자라는 자세와 자율적인 업무 진행이란 모토 하에 품질과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전사적인 창조경영을 통해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제작,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 편집ㆍ제작을 위해 2D영상을 3D영상으로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전용장비 없이 시청이 가능한 3D 영상 촬영기법, 3D 풀 HD영상 촬영기법과 변환기술, 3D 그래픽 처리기술 개발 등으로 안경 없이 3D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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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증을 보유하고 두리컴은 현재 국내 대기업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방송, VOD 콘텐츠 제공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에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포털 사이트 개발과 함께 저작권협회의 저작권 사업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해외 유명업체와의 업무교류 등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 개척을 본격화해 자사의 콘텐츠사업을 해외시장으로 대폭 넓힐 계획이다. 추 대표는 "두리컴은 '작지만 큰 회사'로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 공격적인 시도, 활발한 투자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회사로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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