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일본의 원자력 의존도는 26%를 기록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원전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현재 일본에 건설돼 있는 원자로 50개의 운영시한을 40년으로 제한하고, 새로운 원전 건설을 제한할 방침"이라며 "지진대인 활성단층 위에 세워졌다고 지적된 후쿠이(福井)현 쓰루가(敦賀)시의 고속증식로를 폐쇄하고, 정부 산하 일본원자력위원회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원자력 의존도를 0%로 줄이는 시점은 별도로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