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최근 월물인 12월물은 26일 전날보다 0.77%(1.65포인트) 하락한 211.30을 기록했다.
기관이 858계약을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552계약, 331계약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압박했다. 외국인은 장중내내 매수우위를 이어가다가 장 막판 급격히 순매도로 전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선물이 비싼 0.53의 콘탱코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콘탱코 마감에도 불구하고 차익거래 부문에서 1,585억원어치의 주식순매도가, 비차익부문에선 536억원어치의 주식순매수가 나왔다.
거래량은 31만4,062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4,909계약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