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24일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보상 범위를 확대한 ‘엘플라워 VIP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 5일 근무제와 웰빙 열풍에 맞춰 여행중에 상해 사고를 당하면 최고 1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입원 때는 10만원까지 일당을 준다.
질병으로 입원하면 본인부담 의료비를 3천만원까지 보상하며 31일 이상 입원할 때는 최고 200만원의 입원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상해로 소득을 상실할 경우에는 생활소득보장금을 지급하며 여기에는 임금과물가 상승률이 반영된다. 이와 함께 보험업계 처음으로 자녀의 골프 관련 보험금도 포함시켰다.
자녀의 홀인원과 알바트로스에 대해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축하금을 주며 300만원 한도에서 골프용품 파손이나 도난 피해를 보상한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월 30만원 이상으로 보험 기간은 5~10년, 보험료 납입기간은 3~10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