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신용등급을 매기는 회사가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다.
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달내 새로 설립될 병원 평가사는 평가의뢰를 해온 민간병원에 전임 조사원을 1개월간 파견, 병원의 안정성, 장래성, 의료진의 진료 수준 등을 5단계로 구분해 등급을 매기며, 병원측이 희망할 경우 등급 판정 내용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의료 국제의료복지대학과 도쿄 도민은행, 미 증권 회사 리만 브라더스, 닛세이 동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한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