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대북사업 최우선 감사"

“(감사의)최우선 검증작업은 북한에서의 유엔 활동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북한 당국이 유엔의 대북 자금을 전용했을 것이라는 미 정부와 언론의 의혹제기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반 총장은 또 “내ㆍ외부 감사를 동시 병행할 것”이라며 “외부감사는 우선적으로 유엔개발계획(UNDP)의 북한관련 지출에 맞춰지고 앞으로 다른 유엔 사업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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