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등 재정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보화사업도 100억원이 넘으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기획에산처는 18일 올해부터 국고가 지원되는 100억원 이상의 신규 정보화사업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범실시하기로 했다. 현재는 건설공사가 포함된 5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서만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정보화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2~3개가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