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는 지난 1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이래 나흘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19만여명에 달하고 매출은 예상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첼시가 주차장 출입대수와 매출을 종합해 추산한 것에 따르면 사전오픈 행사가 있었던 지난 5월31일부터 3일까지 총 19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3일에는 하루동안 6만 여 명이 몰려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매출과 관련해 신세계첼시는 예상치의 2배를 넘었다고만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사전 오픈한 지난달 31일에만 약 10억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는 빈폴, 휴고보스, 제냐, MCM, 알마니, 버버리, 구찌, 페라가모, 폴로랄프로렌, 코치 등이며 ‘구찌 핸드백’, ‘페라가모 구두’ 등이 특히 인기를 모았다고 신세계첼시 측은 설명했다.